안녕하세요.
세레나입니다.
취업을 위한 토익 준비 등,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영어는 끊임없이 교육되고 있으며 영어교육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어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부를 원하는 분들께서 전화영어, 화상영어, 그리고 학원을 다니시며 열심히 공부하며 노력하고 계시는데요.
이 블로그에 방문하신 분들 중에서도 영어공부를 위해 그리고 자유로운 영어회화를 위해 유학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미국 유학을 위해 꼭 필요한 비자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미국 입국을 위한 여러 가지 비이민 비자가 있지만 오늘은 그중에서 학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학생비자라 불리는 비자의 신청 방법과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F-1 비자는 일반적으로 학업을 위해 미국에 방문하는 학생을 위한 비자입니다.
인가받은 교육기관에서의 어학수업들과 대학 수업들을 듣기 위해 미국행을 결심하신 분들은 F-1 비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래에 F-1 학생비자 신청방법을 적어두었습니다.
신청 시 참고하시면 됩니다~
F-1 비자 신청 방법
1. 수업을 듣고자 하는 교육기관을 통해 I-20 발급받기
I-20는 학생이 입학을 희망하는 학교에 입학 신청을 한 후, 학교에서 국제 학생의 입학을 허가했을 때 학교를 통해 발급되는 체류와 관련된 서류입니다.
이 I-20에는 학생이 들을 예정인 수업명 (ex - 학생이 듣는 프로그램이 영어과정이라면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그리고 학생이 학위를 위해 전공을 정하고 관련 수업을 이수할 예정이라면 전공명이 표시됩니다.), 체류가 가능한 기간, 과정이 시작되는 날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I-20는 학생의 미국 내 체류와 관련된 중요한 서류이기 때문에 반드시 비자 인터뷰 때 지참하여야 합니다.
Tip.
I-20는 미국 체류를 위해 굉장히 중요한 서류입니다.
학생이 듣고자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서류에 적혀있는 기간까지 학생의 미국 체류가 합법이라는 것을 증명해줍니다.
이 서류는 은행, 미국 내 운전면허증 취득, 그리고 방학 때 해외(한국) 방문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류이므로 절대 잃어버리지 말고 잘 보관하시기를 바랍니다.
2. DS-160 비이민 비자 온라인 신청서 작성하기
https://ceac.state.gov/genniv/
이곳에 들어가 신청하시면 됩니다.
DS-160 은 비이민 비자 온라인 신청서로 작성이 어렵지는 않으나 조금 까다로우니 신중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신청할 시 Application ID라고 신청서의 아이디가 표기되는데 이 아이디는 나중을 위해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신청서를 작성할 시 학생은 본인의 이름, 주소,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여권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모든 정보는 한국어로 입력하라는 질문들을 제외하고 영어로 작성하셔야 됩니다.
또한 미국 생활을 위한 재정보증인이 존재할 경우 보증인에 대한 정보도 입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가족, 직업, 교육 등에 대한 질문도 있으며 범죄 유무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 또한 있습니다.
참, 본인의 6개월 이내에 찍은 사진도 업로드하셔야 하니, 미리 준비해 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많은 질문에 대한 본인의 답들을 잘 확인하신 후 신청서를 제출하고 마지막으로 DS-160 신청서를 출력하시면 신청 절차가 완료됩니다.
Tip.
작성하지 않은 시간이 지체 20분 이상이 되면 공들여 작성해온 신청서의 답변들이 날아가 버리는 수가 있으니 자주자주 저장하며 신청서를 작성하시기를 바랍니다.
3. 비자 신청 수수료 $160 납부하기
https://www.ustraveldocs.com/kr_kr/kr-niv-paymentinfo.asp#eft
이곳에 들어가서 로그인 후 납부하면 됩니다.
모든 비이민 비자 신청자는 환불이 되지 않는 비자 신청 수수료를 납부하여야 합니다.
수수료는 비자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F-1 학생비자 신청자가 내야 하는 수수료는 미국 달러로$160입니다.
비자 수수료는 달러로 표시되지만 지불은 한화로 하여야 하며 납부 방법으로는 온라인 이체와 시티은행을 방문하여 현금으로 납부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환율은 변동되지만 만약 현재 환율을 1 USD = \1200으로으로 계산했을 시 실제로 학생이 납부하는 금액은 \192000 정도입니다.
4. SEVIS Fee $200 납부하기
https://www.fmjfee.com/i901fee/index.html
이곳에 들어가서 납부하시면 됩니다.
SEVIS는 미국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정보를 관리하는 인터넷 시스템입니다.
미국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유학생들은 반드시 이 금액을 납부하여야 합니다.
웹사이트에서 학생의 여권정보, I-20 관련 관련 사항, 그리고 주소 등을 기입하고 납부방법을 선택한 후 $200을 결제합니다.
대사관 인터뷰 시 영수증은 지참하여야 하니 반드시 마지막 영수증 페이지는 출력하셔야 합니다.
Tip.
발급받으신 I-20의 왼쪽 상단을 보면 SEVIS ID가 존재하며 이 아이디는 SEVIS Fee를 납부하실 때 필요합니다.
5. 인터뷰 예약 하기
비자 발급을 위한 대사관에서의 인터뷰 날짜를 예약하는 단계입니다.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여권번호, 비자 신청 수수료(DS-160)를 납부했다는 증거인 거래번호, 그리고 신청서 신청의 마지막 단계에서 출력한 DS-160 확인서의 바코드 번호가 필요합니다.
6. 인터뷰 하기
비자 인터뷰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미국 대사관을 방문합니다.
인터뷰를 위한 서류는 학교에서 보내준 I-20, 출력한 DS-160 확인서, SEVIS 영수증, 비자사진, 여권, 이전 학교 관련 서류, 은행 잔고증명서, 재정보증서, 가족관계 증명서 등이 필요합니다.
모든 서류는 원본이어야 하며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조금 일찍 미국 대사관에 가셔서 여유롭게 절차를 마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미국 유학을 위한 비자발급의 단계가 끝이 났습니다.
어떻게 보면 복잡하게 느껴질 수 도 있는 절차들이지만 차근차근하시면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 글처럼 온라인에는 방대한 자료들이 있으니 잘 검색해 보신 후, 진행하시면 문제없을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해보시면 “아, 내가 이런 것도 혼자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 거라고 저는 믿어요.
미국에 공부를 하러 가시면 낯선 타지에 혼자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 나가셔야 합니다.
그 첫 발걸음으로 학생비자 신청절차부터 해 나가신다면 이 유학생활이 당신을 한 단계 성장하게 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해요.
요즘도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 생활이 계속되고 있어요.
다들 이 어수선한 상황 속에 각자의 꿈을 찾아 밝게 빛나는 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
Have a wonderfu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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