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환 학생을 위한 비자 J1 비자신청 방법

 

안녕하세요.

세레나입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셨는지요.

주말에도 대학생 분들은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은 취업을 위한 자격증 준비와 토익, 토플 등 공인 영어 성적을 만들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셨을 거예요.

특히 대학생 분들은 영어 실려 향상을 위한 외국으로의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중 대학생활의 꽃인 미국 교환학생을 위해 필요한 비자인 J1 비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학교들이 외국의 여러 대학교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서로의 학생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외국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하며 외국인 친구들도 사귈 수 있는데요.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대학생활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입니다.

다니시는 학교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허가를 받으신 분들은 미국에서의 공부를 위해 J1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아래에 J1 비자 발급을 위한 절차를 설명하여 두겠습니다.

 

J1 비자 신청 방법

 

 

1.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할 학교의 승인받기

 

J1 비자는 교환 방문 비자라고도 불리며 이 비자의 신청자는 반드시 참여하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보통 외국 대학교 입학 절차와 비슷하게 여권정보, 현재 학교의 재학증명서, 영어 성적표, 재정 증명서 등을 첨부하여 신청서와 함께 학교에 보냅니다.

그리고 교환학교에서는 이를 검토한 후 승인해도 적합하다 판단되었을 때 학생에게 입학 허가서, DS-160, 그리고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들을 보내줍니다.

 

Tip.

입학 허가가 났을 경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미국 학교에서 학생에게 우편을 통해 DS-2019 서류를 보내줍니다.

이 서류는 학생 본인의 미국 체류와 관련된 서류로 비자 인터뷰와 미국 입국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니 잘 보관하시기를 바랍니다.

 

2.     비이민 비자 온라인 신청서인 DS-160을 작성하기

 

https://ceac.state.gov/genniv/

이곳에서 신청합니다.

 

DS-160 은 비이민 비자 신청서로 온라인으로 작성이 가능합니다.

신청할 때 화면의 오른쪽에 Application ID를 잘 기억해 두어야 하시며 특별히 한국어로 작성하라고 표시된 문항을 제외하고는 모두 영어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개인 정보를 입력하는 란에는 여권정보와 일치하는 정보들을 기입해야 하며 현재 거주하는 곳의 주소, 전화번호, 그리고 이메일 주소 또한 입력하셔야 합니다.

여행정보 항목에서는 학생의 미국 도착일과 방문 목적 등을 물어보며 이전에 미국을 방문하신 분들을 위한 문항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정보를 입력하는 항목에서는 부모님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 간단한 정보들을 입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보안정보 항목에서는 비자를 신청하는 분의 범죄 유무, 질병 유무에 대해 물어보며 마지막으로 본인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전자서명을 하면 온라인 신청서 작성은 끝이 납니다.

 

Tip.

작성을 중단한 체 시간이 20분 이상 흐르면 페이지가 새로고침 되며 열심히 작성해 둔 답변들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간중간 저장을 꼭 하셔야 합니다..

 

3.     비자 신청 수수료 $160 납부하기

 

https://www.ustraveldocs.com/kr_kr/kr-niv-paymentinfo.asp#eft

이곳에서 로그인 후 납부합니다.

 

모든 비이민 비자 신청자는 환불과 양도가 불가능한 비자 신청 수수료(MRV)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이는 비자 발급 유무에 상관없이 환불이 불가능하며 종류에 따라 수수료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중 교환방문자 비자인 J1 비자의 신청 수수료는 미화 $160으로 이 는 한화 192000에 해당합니다.

수수료 지불은 한화로 하셔야 하며 인터넷 뱅킹과 시티은행 전국 지점에서 현금으로 납부가 가능합니다.

 

Tip.

비자 신청 수수료는 타인에게 양도가 불가능하며 수수료 납부 후 받은 영수증 번호는 비자 인터뷰를 신청할 때 반드시 필요하므로 꼭 잘 보관하시기를 바랍니다.

 

4.     SEVIS Fee 납부

 

https://www.fmjfee.com/i901fee/index.html

이곳에서 납부합니다.

 

SEVIS는 Student and Exchange Visitor Information System의 약자로 온라인을 통한 유학생 관리 시스템을 뜻합니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모든 외국 학생들은 전산을 통해 이민국에서 신원을 파악하고 관리하며 학생은 이 시스템에 등록하기 위해 반드시 SEVIS Fee를 납부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의 여권정보, 주소, 그리고 학교에서 발급해준 DS-2019가 필요하며 여권과 DS-2019에 적힌 정보를 토대로 SEVIS 신청서를 작성하시고 $220을 납부하시면 됩니다.

 

5.     비자 인터뷰 예약하기

 

비자 발급을 위해 대사관에서 진행할 인터부 날짜를 예약하는 순서입니다.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여권정보와 비자 신청 수수류를 납부했다는 확인인 거래 번호 등이 필요합니다.

 

Tip.

인터뷰 예약하기의 마지막 단계에서 출력이 가능한 예약 확인서는 반드시 출력하여 인터뷰 시 지참하여야 합니다.

 

6.     인터뷰하기

 

마지막 단계입니다.

학생은 여권, 인터뷰 예약 확인서, SEVIS Fee 납부 증명서, 그리고 DS-160 등 작성하신 서류를 모두 챙겨야 하며, 그 외에 재학증명서, 재정 증명서, 가족관계 증명서와 증명사진 등 을 지참하시고 미국 대사관을 방문합니다.

Tip.

모든 서류는 원본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미국 대사관에서의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J1 교환학생 비자 발급 절차는 끝이 났습니다.

복잡하다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절차들이지만 한 번 해보시면 어렵지는 않다고 느끼실 거예요.

그리고 또한 현재 재학 중인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의 학교로 공부하러 가시는 분들의 경우 학교의 학생지원처 등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테니 정말 어렵게 느껴질 경우 학교에 도움을 요청해 보시는 것도 한 방법일 듯합니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새로운 내일을 위해 준비하는 분들을 생각하니 제 마음도 덩달다 벅차오르네요.

모두 하려는 일 다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or your bright future!